국제전화 006에 대해 말들이 많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국내 국제전화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에서 걸려온 국제전화에 해당한다. 보이스피싱이나 스팸 등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그간에 모은 돈을 모두 날리는 경우가 있다. 요즘 하루에 10만 원 벌기가 어디 쉬운가? 무심결에 전화 받았다가 낭패를 보기 쉽다.
보통 국제전화가 오면 휴대폰 화면에 국제전화 안내가 나오기 마련이다. 국제전화 006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대부분 몽골에서 오는 국제전화라고 한다.
SK Telink를 통해 국제전화가 연결되면 006번호가 뜨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스팸 전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모든 전화가 보이스피싱이나 스팸 전화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업무상 걸려 오는 전화번호가 아닌 이상 정작 중요한 사람은 메신저 앱을 통해 연락하기 때문이다.
만약 실수로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동응답과 연결된다면 바로 전화를 끊는 것이 2차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100% 스팸 전화이다. 조심한다고 했지만 사기 피해를 봤다면 112에 신고해야 한다. 나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면 무심결에 받게 된다. 그러나 국제전화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혹시 전화를 받으면 요금이 발생하지 않을까 받기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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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자체만으로는 요금은 나가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 나에게 006번으로 외국에서 전화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묻는다면 받지 말라고 할 것 같다.
국제전화는 스팸 전화를 걸러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몽골이나 중국에서 오는 스팸 전화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국제전화 006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