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달라진 제도로 4대보험료 인상이 있다. 특히 건강보험요율은 직장 가입자 6.46%로 2.2% 인상되었다. 지역가입자인 경우 2018년에 비해 6.4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4대보험 중 2019년 건강보험요율 인상 배경은 건강 보험 보장성과 요양급여 비용 그리고 장기 요양 수가가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반반씩 부담하게 된다.


2019년 건강보험요율



즉, 6.46%인 경우 근로자와 사업주가 3.23%를 부담한다. 공무원인 경우 사업주가 아닌 국가가 부담하며 사립학교 교원은 사용자 1.923% 그리고 국가 1.292%를 내야 한다.


2019년 건강보험료 인상


장기 요양 보험료 15.3%로 1.13% 인상되었다. 2018년 기준 장기 요양 보험료율은 7.38%이며 2019년은 8.51%이다.



대략적인 인상분 계산은 어떻게 할까? 2019년 건강보험요율은 4대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우선 포털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100만 원 겅간보험료



월 급여를 1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보험료는 64,600원이다. 근로자와 사업주는 32,3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장기 요양 보험료는 5,480원이며 2,740을 내야 한다.


2019년 월급 실수령액은 건강보험요율에 영향을 받아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4대보험은 사회보험이다. 몸이 아프거나 노후 보장에 이만한 것이 있을까? 호스피스 수가가 개선되며 MRI 및 초음파 보험 적용이 확대되는 등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다.



2019년 건강보험요율 인상 몇 %


요양급여비용도 평균 2.37% 인상되었다. 약국 3.2%, 한방 3.0%, 의원 2.7%, 병원 2.1% 그리고 조산원 3.7% 등 요율이 달라졌다. 장기 요양 수가 인상도 건강보험료 상승 원인 중 하나이다. 평균 5.36%로 요양 시설, 주간 및 야간 보호 그리고 방문 요양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