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 확정 발표 내용 중 6대 소비쿠폰 바우처 추가 내용 및 상생소비지원금 신설 내용을 알아보자. 6대 소비쿠폰 바우처는 기존 소비 쿠폰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용을 재개하기로 한다.
6대 소비쿠폰은 농수산, 통합문화, 체육, 영화, 스포츠 관람 그리고 철도 및 버스 바우처가 있다. 카드 사용액 중 일부를 환급해 주는 상생소비지원금도 신설하였다.
6대 소비쿠폰 바우처 추가 상생소비지원금 신설
정부는 코로나 피해가 심각했던 분야의 소비증대를 위해 6대 소비쿠폰 및 바우처를 추가 발행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소비쿠폰도 백신 접종 직전에 맞춰 단계적으로 사용을 재개한다. 6대 소비쿠폰 및 바우처는 농수산, 체육, 스포츠 관람, 통합문화, 영화 그리고 철도 및 버스이다.
1차 접종률 50% 이상 시 외식, 체육, 영화, 전시 그리고 공연을 재개하며 스포츠 관람 쿠폰을 시행한다. 1차 접종률이 70% 이상인 경우 숙박관광을 재개하고 철도 및 버스 쿠폰을 시행한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설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추가 소비가 이뤄지도록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2분기 월별 카드 사용액 대비 월별 3% 이상 증가분에 10%를 월 단위로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사용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업소 사용액과 차량 구입비 등은 제외한다. 지급한도는 1인당 30만 원으로 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6대 소비쿠폰 바우처 추가 발행으로 가계 소비여력을 피해 분야 소비증대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쿠폰도 백신 접종 진전에 맞춰 단계적으로 사용을 재개한다.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도 신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