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비군 훈련일정 자율선택 신청 방법을 알아볼게요. 예비군은 전시에 부족한 상위계급을 예비역 자원으로 진급하여 충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역 부대의 확장을 위하여 참여하는 부대입니다. 이제 4월이 되면 예비역 시즌이 돌아오는데요. 3월부터 시작하는 부대도 있다고 하니 예비군 훈련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은 통지서로 고지됩니다. 그러나 인터넷 메일로 통지받고자 신청하신 분들은 메일확인은 필수입니다.



스팸 메일로 분류되면 훈련은 받지도 못하기 지나가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게 벌금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벌금을 내지 못하면 지명수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비군 일정을 연기하든 보류하든 무언가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우선 일정을 알아야 상황을 조절할 수가 있겠지요? 훈련일정 조회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포털에서 '예비군 홈페이지'를 검색합니다. 홈페이지 위에 나의 훈련정보에서 훈련정보를 클릭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본인이 아닌데 훈련 조회를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공인인증서나 아이핀 인증이 필요한데요. 인증서는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공공 아이핀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나 나이스 평가정보에서 받으면 되고요. 주소지 상관없이 동사무소를 방문해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일정을 자율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아시나요? 인터넷으로 본인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예비군 전부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출·퇴근하는 동미참훈련 대상과 기본훈련 그리고 작계 2차 보충훈련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훈련 신청 절차는 소집일 1개월 전까지 홈페이지에 훈련일정을 공지하면 예비군 대상자가 훈련일정을 확인 및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부여합니다.



미신청자에게는 12일 전에 결산하여 소집통지서를 교부하고 인터넷 신청자 통지서를 교부하지 않습니다. 만약 인터넷 신청자가 불참한 경우 무단불참 처리한다고 하니 날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2018년 훈련일정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나 공공 아이핀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 확인을 위한 절차이므로 인터넷으로 훈련일정을 확인하거나 자율 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준비해야 합니다. 훈련에 불참하면 우선 벌금을 물게 되고요. 이것이 미납되면 지명수배된다는 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예비군 일정 미리 확인하셔서 불이익이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