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계산기 예상 납부 금액 확인은 어떻게 할까?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2018년 6.24%에서 6.46%로 인상되었다. 물론 근로자와 사용자가 50%씩 부담하게 된다. 지역가입자는 0.3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건강보험은 매월 자신의 보수에서 6.46%를 곱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소득월액도 마찬가지이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늘리고 수가 개선을 위한 배경으로 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인상이 불가피하였다.
건강보험료와 더불어 장기요양보험료도 1.13% 인상하였다. 장기요양보험료 산정은 건강보험료에서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한다.
건강보험 계산기는 지역가입자와 직장 가입자로 구분해서 예상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계산기는 산정보험료만 반영한다. 산정보험료는 연 500만 원 기준으로 요소별 점수를 더한 점수에 금액을 곱한 것을 말한다. 직장 가입자 보험료 계산은 보수월액에서 건강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정한다.
2008년 7월 이전 조회 시 장기요양보험료는 0원으로 한다. 조회년월과 보수월액을 입력 후 계산해보자. 장기요양보험 경감 여부는 대상에 따라 선택해서 계산한다.
경감 대상을 미적용해서 계산해보면 2018년 7월 급여가 300만 원 일 경우 건강 보험료는 8,560원이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 560원을 포함하면 9,120원이 직장 보험료 산정 방식이다.
건강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면 대략적인 예상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건강보험료율이 인상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를 이용해서 내가 내야 할 보험료를 계산해보자.
지역 가입자는 산정보험료만 계산되며 정확한 자료를 입력해야 한다. 건강보험 예상 금액 계산기는 실수령액과 다를 수 있다. 참고로만 확인한다. 직장가입자는 장기요양보험료 경감 대상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