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번호 조회 계좌 피해 검색은 어떻게 할까? 사기 유형은 다양하다. 인터넷 사기, 직거래 사기, 피싱 사기 그리고 이메일 무역 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만큼 정신을 안 차리면 자신의 통장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보기 쉽다.
사기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경찰 사이버 안전국을 이용하면 사기 번호 조회에서부터 접수된 계좌 피해 번호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피해가 접수된 번호들과 비교해서 사기 계좌 여부를 검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계좌 번호나 전화번호를 미리 조회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사기 계좌 번호를 조회는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접속 후 검색한다. 포털 검색을 이용하거나 cyberbureau.police.go.kr를 주소창에 입력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거래 대상 계좌 번호 피해를 검색할 수 있다. 만약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신고 절차에 따라 접수해야 한다.
단, 민사 소송 대상 행위는 접수할 수 없다. 신고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과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서 신청한다. 급한 경우라면 직접 방문 효율적이다.
시스템을 이용한 신고는 처리 기간이 14일인 반면에 직접 방문 신고는 즉시 처리하게 된다. 이후 담당 관서와 수사관이 지정되고 형사사건인 경우 수사가 진행된다.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다. 사기 번호 조회는 사이버 안전국을 이용한다. 계좌 피해 번호 검색을 통해 불필요한 맘고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즉시 접수가 필요하다면 경찰서 방문이 가장 빠르다. 형사사건인 경우 담당 경찰관 지정 후 수사가 진행되는 절차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