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유통기한을 알아보자. 여름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음료 중 대표적인 것이 맥주다. 퇴근 후 마시는 맥주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하는 친구이자 동료다. 술은 과하면 좋지 않지만, 맥주는 개인적으로 깨끗한 시작과 끝이 있어 즐기게 된다.



요즘 수입 맥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다. 아마도 경쟁이 붙기도 했겠지만 그만큼 많은 물량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싼 것은 이유가 있다. 맥주는 식음료다. 따라서 맥주 또한 제조일로부터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다.




보통은 저렴하게 판다면 맥주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매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며칠 남지 않은 물건을 구매했다면 싸게 샀다고 가볍게 웃어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맥주는 제조일로부터 10개월에서 1년 안에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유통기한일뿐이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있다. 보통 1개월에서 2개월이라고 한다. 최장 6개월이 지나면 맥주 맛은 떨어지게 된다.




같은 날 제조된 맥주라도 맛이 다를 수 있다. 이는 온도와 보관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에 생산된 맥주를 가능한 한 빨리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맥주를 즐기는 방법이다.



맥주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버려야만 할까? 그건 아니다. 생선 요리 또는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생선 잡내도 없애주고 좀 더 바삭한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맥주는 사랑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독이 된다. 물론 모든 술이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맥주가 가장 좋다. 아마 여름날 마셨던 시원하고 짜릿한 목 넘김이 각인되지 않았나 싶다.


맥주는 빨리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통기한은 10개월에서 1년이다. 맥주 맛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기한 지난 맥주는 요리에 활용해서 낭비를 줄이는 것은 어떨까? 이상으로 맥주 유통기한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