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할증시간 기준을 알아보자. 택시는 시간과 지역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서울 택시와 광주는 요금이 다르다. 같은 거리를 택시 미터기로 가더라도 요금 계산은 차이가 난다. 특히 12시 이후에 택시를 탈 경우 할증이 붙어 택시비가 비싸지게 된다. 어떤 기준으로 책정이 되는 것일까?



택시 할증은 0시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다. 대학생 때 용돈도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작은 모임이 하나 있었는데 만날 때마다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택시도 타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일정 기간 지속하니 지출되는 금액이 만만치 않았다.



택시 미터기 요금에 20%를 추가로 내야 하므로 학생 신분으로 택시비가 부담되었다. 택시 할증시간과 기준은 어떻게 될까?



지역마다 다르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택시 할증 기준 및 택시비 확인을 위해서는 포털에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자.



주소창에 www.taxi.or.kr을 직접 입력해도 된다. 편한 방법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홈페이지 아래쪽에 보면 1번 '지역별택시요금' 카테고리가 있다. 이곳에서 지역 택시비 계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택시 할증과 광주가 다른 이유는 지자체 연료비 가격과 물가를 고려해서 가격을 정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택시비는 서울 중형택시 기준으로 2km까지 3,000원이다. 이후 142m당 100원씩 올라간다. 또한, 시간 요금도 있다. 15km 이하 주행 시 100원이 올라간다. 심야 시간인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 요금의 20% 할증이 붙게 된다. 할증 요금 계산 방법 중 특이한 점은 부산이다. 다른 지역은 사업구역 외 운행은 20% 할증이 적용된다.


그러나 부산은 택시 미터기 요금의 30%를 적용해서 택시비를 내야 한다. 기본요금도 차이가 있다. 서울 택시 3,000원, 부산 3,300원 그리고 대구는 2,800원이다. 시행 일자 기준으로 보면 다른 지역은 2013년 기준으로 택시 요금이 정산된다. 부산은 2017년 인상분을 적용하여 기본요금에 차이가 난다.



보통은 모범택시와 일반 택시로 구분한다. 그러나 경형 택시와 소형 택시도 있다. 경형은 서울에서는 운행하지 않고 있다. 할증 요금은 같으나 기본요금, 주행요금 그리고 시간 요금이 저렴하다. 기본요금 기준으로 대구는 2,000원이며 인천은 1,900원이다. 상대적으로 심야 할증시간에도 저렴할 수밖에 없다.



소형택시도 있다. 서울에도 운행 중이며 중형택시보다 기본요금이 900원 더 저렴하다. 부산은 2009년 기준으로 적용된다. 부산에서는 중형보다 소형을 타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택시 할증시간 기준은 0시부터 새벽 4시까지다. 지역마다 할증에 차이가 있다. 서울 및 대부분 지역은 20%이다. 부산은 사업구역 외 운행일 경우 30%가 적용된 택시비를 내야 한다.



기본요금에도 차이가 있다. 시행 일자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 이는 지자체 연료비와 물가를 고려해서 책정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는 택시는 중형택시다. 지역에 따라 경형 택시와 소형 택시도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할증시간과 기준은 같다. 그러나 기본요금과 주행요금 그리고 시간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할증 요금에 부담을 덜게 된다. 이상으로 지역별 택시 할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